일요저널
오피니언부동산칼럼
"약간의 불편함이 또 다른 행복 안겨다 줘"
최영순 칼럼리스트  |  ttjj9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14  11:24: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영순 칼럼리스트
무더위를 뒤로하고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필자가 가진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자연속으로 달려가는 과정 중에도 시야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건 빽빽하게 들어선 아파트와 오래된 주택들.

신축빌라에 붙은 '미분양 파격적인 할인혜택' 프랭카드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집의 형태, 지역적인 가치, 환경적부합, 인프라형성, 지리적 조건, 미래가치 등을 체크해 가며 가격을 추정해 보기도 한다.
독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집은 과연 어떤 집일까? 좋은 조건을 갖추고 가격도 부담없는 집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신중하게 접근해야만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리라.
급속한 경제성장과 고학력군의 맞벌이 부부형태가 늘어 예전과는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현대인들의 삶의 패턴이 연령대별로 사뭇 다르게 나타난다.

먼저 젊은층들이 추구하는 좋은 집의 요건은 어떠한지 알아보면.
젊은층의 맞벌이 부부의 경우 우선적으로 직장과의 접근성, 자녀 양육의 필요한 입지에 브랜드가 높은 집을 선택하고, 매매계약에 이르기까지 요즘 젊은세대들이 집을 구입하는데 가장 최우선 순위가 될 정도로 편리성만을 우선 고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심지어 백화점 가는데 5분안의 초역세권 등 불편함을 감수하기 싫어하는 젊은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다. 주변의 유해요소나 쾌적한 주거환경은 뒤로 하고, 무리한 대출까지 해서라도 최적의 편리성과 고가의 브랜드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좋은 집이란 어떤 집일까?
인간이 영위하는 좋은 집이란, 주거공간에서의 편리성과 주변환경의 , 적당히 갖춰진 인프라와 유해시설이 없어야 한다. 인체와 환경을 생각한 내부인테리어, 주택 외벽의 견고성, 쾌적한 주변환경, 직장과의 적당한 거리 등을 고려해서 도심의 소음과 매연을 피해 맑은 공기와 함께 숨을 쉬어가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제공해 주는 곳에 위치한 집이 좋지 않을까. 물론 개개인의 여건에 맞춰 선택할 일이긴 하지만,  인간중심의 주거환경과 자연의 조화로움이 어우려진다면 여러 문제들로부터 해방돼 안정적이고, 만족할만한 삶이 될 것이다. 약간의 불편함이 또 다른 행복을 안겨다 줄 것이 있음을 간과하지 말자.
아래 표를 통해서 필수적으로 체크해야할 사항을 알아보자.

아파트
*대단지의 아파트라 하더라도 생활 편익시설 꼭 확인할 것
*도로변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다면 소음과 각종의 매연에도 신경쓸 것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유해시설 확인
*단지 관리상태와 조망권, 일조권, 주변녹지, 기타공간 확인
*오래된 아파트는 안정성도 점검할 것

빌라
*신축빌라일수록 더 꼼꼼히 살필 것(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음)
*빌라와 빌라간의 동간거리 확인할 것(사생활보장)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빌라도 3-5년된 건축물이 오히려 검증된건물이다.
*일렬 주차장 형태, 계단의 높이와 계단폭도 체크할 것.
*쾌적한 환경속에 위치에 속해있는지 체크(우범지역, 유해시설 등)
*빌라는 특히 일조량을 꼭 체크해봐야 한다.(남향집우선 고려)
 
단독/다가구주택
*건물 외관의 모양도 향후 매매시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건폐율,용적률에 따라 주택임대시에 활용도가 달라진다.
*재개발 ,재건축지역 확인할 것
*주택의 경우 풍수적인 측면도 보면 좋을 것
*건축물대장과 지적도 확인할 것(도로접,시유지 등)
*북측도로를 접한 집은 건축업자에 유리하게 매매됨(투자용으로볼 때)
*건축년도와 건물관리상태 확인

문의전화 02-712-3553 이수부동산(용산구 용문동)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5-3 수림빌딩  |  대표전화: 02-511-4068  |  팩스 02-2007-0377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08
회장 : 김보근  |   발행인 : 오경섭  |  편집국장 : 이수현  |  편집이사 : 김태성   |  편집인 : 채고은  |  광고국장 : 황정호  |  편집팀장 : 이희성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재
Copyright © 2011 일요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lyo@ilyo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