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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배우 정재영K스타 시상식, 영화배우 ‘인기상’ 수상
매거진팀  |  ttjj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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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4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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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배우 정재영이 비춰지면 관객들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의 깊은 눈을 바라보면 순수함과 그 안에 단단하게 쌓인 내공의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진다. 정재영은 호감가게 잘생긴 외모를 갖고 있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하지만 정재영만의 인간미와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계속 찾게 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국 코미디 영화의 독보적 존재감
왁자지껄해야만 웃기다고 생각하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선입견을 깨고 정재영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배우 정재영은 많은 코미디 연극 경험으로 코미디 영화를 고를 때 안목이 까다롭다고 밝혔었다. 그래서인지 그는 영화 속에서 굉장히 편안한 모습으로 오히려 웃기려고 애쓰지 않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더 진실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장진 감독은 ‘정재영이 없으면 더 이상 영화하지 않겠다’고 선포할 정도로 배우 정재영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현했다. 장진 감독 작품인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거룩한 계보’ 등에서 그는 캐릭터와 한 몸이 되어 인위적이지 않은 웃음을 보여준다. “리얼리티가 없으면 영화도 없다”고 생각하는 정재영의 신념이 스크린도 고스란히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천의 얼굴을 가진 변신의 귀재
신선함이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말하는 배우. 그래서인지 정재영은 1년에 영화 1편 이상을 꾸준히 찍어오면서도 매 작품마다 식상하지 않고 신선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변신의 귀재’,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어떤 배역을 맡아도 자연스럽게 융화하는 건 정재영이 가진 배우로서의 재능일 것이다.
 정재영의 흥행작은 손에 꼽기 힘들다. 모든 영화에서 그만의 색으로 캐릭터에 잘 녹아내렸기 때문이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답게 영화 ‘강철중’, ‘카운트다운’ 등 에선 강렬한 카리스마와 액션을 선보여 “과연 배우 정재영이 표현하지 못할 인물이 어디있을까?”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영화 ‘이끼’에선 70대 이장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하며 ‘이보다 더 나은 캐스팅은 없을 것’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소탈하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래서 오히려 기대할 게 참 많은 배우다. 정재영은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선 딸을 잃은 살인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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