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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원’ 노철래, 김무성 체제 속 친박과 서청원 대변인 역할 맡았다‘의(義)에 죽고 참에 살자’ 의리(義理)와 진실로 정치생명 바쳐 일해야
채고은 기자  |  ttjj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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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5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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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원, 법사위, 중앙당 연수원장 등 중책을 맡아 바쁜 일정속에서도 노철래 의원은 지역구 행사인 경기 광주시 '광주사랑 희망산악회(회장 조남은) 오찬 일정에 참석했다. 남다른 지역구 사랑을 보이며 의리를 보였다. 이 자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사모님을 비롯해 조남은 회장(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일행 약 40여명이 자리를 마련하며 노 의원을 반겼다. 노 의원은 “조 시장은 나와 부부관계다. 내가 남편 역할이면, 조시장은 부인 역할로 서로 궁합이 잘 맞는 부부라 할 수 있다”며 “광주시민들은 조 시장과 저를 믿고 호흡을 맞춰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본지 일요저널 채고은 국회출입기자가 노철래 의원(새누리당, 경기 광주시)을 만났다.

지난 7일 당직 개편을 통해 새누리당 중앙당 연수원장을 맡게 됐는데, 소감은
정당이란 선거를 치루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의 결사체이다. 책임당원을 중심으로 당 이념과 새누리당의 정체성에 대해서 굳이 교육이라기 보다는 자기네들이 조직원으로서 참여하고 있는 목적이나 지향해야할 가치를 이념적으로 담고있어야 한다. 그래서 중앙당 연수원장이라는 직책은 아주 중요하다. 특히 시기적으로 총선이 1년반, 대선이 만 3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지금부터 여야로 인해 국정의 혼돈, 세월호 사건 이후의 국민들의 마음이 이원화되고 분산돼 있고, 그로인해 경제침체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시점에서 의식통일 교육을 함으로써 국민의 한사람으로 책임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막중하게 생각하고 임하겠다. 당과 국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듬을 필요가 있다.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막중한 중책을 과연 내가 잘 소화해낼 수 있는지, 또 당의 목적과 지향점을 당원들에게 교육시켜서 현장에서 봉사하는 당원자세를 만들어낼지 염려된다. 일단은 주어진 소임이니 열심히 하겠다는 감사하는 마음가짐이다. 

흔히 노 의원을 친 서청원계로 분류하는데 당 대표 경선에서 라이벌이었던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중책을 맡으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당안에서의 대표나 여타 경선은 당원끼리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단, 본인의 정치소신의 이념과 누가 의사소통이 되느냐 등 이런 의미에서 호불호를 갖고 역할을 할뿐이다.
상대 정당이나 당 외의 이익집단과 싸움이 아니다. 내가 서청원 대표와 호흡을 맞췄던 것이 김무성 대표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당의 다양한 욕구를 같이 모아서 화합과 통합, 소통되는 분위기로 이끌어나가고 당의 중심이 균형도 잡아질 것이다. 김무성 대표도 나를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인사하지 않았겠나 생각한다. 조화를 잘 이뤄 운영의 묘를 살리면 당이 능동적, 효율적으로 나아갈 것이라 본다.

   
 
사무총장 이군현 의원과 김학용 당 대표 비서실장과 서청원, 김을동 최고위원, ‘보수혁신 기구’의 총괄 책임자 후보로 거론되는 이재오 의원 등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중앙대 라인’이 대거 포진됐다고 언론들이 평가를 하는데, 의원님의 생각은
의도적인 당직배분은 아니었을 것이다. 선출직도 함께 있어 우연의 일치로 봐야 한다. 면면을 봐도 다 훌륭한 사람들이다. 김무성 대표도 중장기적으로 대선까지 겨냥해서 ‘정권 재창출’이라는 장기적 포섭이라는 인사라고 생각한다. 어느 학교 출신이 대거 포진되어 당이 흐른다는 보도는 좀 과장됐다고 본다.
역사를 되짚어 보면 중앙대 출신 특징은 4.19 때도 많은 희생이 있었다. 중앙대 교훈이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이다. 의리와 진실로 몸을 던지는 의협심들이 있다. 아까 정당은 조직의 결사체라고 말씀드렸듯이 본인들의 소신을 정의롭다 생각되면 가감없이 참여하는 인사들이 많다.

서청원 최고위원과 함께 향후 김무성 대표 체제의 새누리당을 꾸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각오는 어떤가
20대 총선에서 지난 재보궐 선거 때와 같이 압승을 해야 하고, 안정적 국정을 이뤄가는 견인의 역할을 해야 한다.
2017년에는 정권 재창출로 ‘안정된 국가, 내 꿈이 이뤄지는 국가’로 만들어지는 것에 교육을 하고 당원연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친박계가 공천학살을 당했을 때 서청원 의원과 함께 친박연대를 만들어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박근혜 살리기’의 1등 공신이 됐고,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초석을 닦았는데, 감회는 어떠한가
공천학살로 정치적인 연륜이 이것으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친박연대를 만들어 정치적 소생이 가능했다. 한나라당과 거리를 두면서 고유의 색깔을 갖고 박 대표를 주변에서 뒷받침해서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제2의 도약기, 경제부흥기를 만들 수 있는 일정부분을 친박이 감당했다. 현재 성공한 대통령은 친박이 새누리당의 본류 역할을 하는 중심의 부상이 됐다.

서청원 전 대표가 정치적 이유로 구속됐을 때 친박연대 살림을 꾸리면서 서청원 전 대표의 구명에도 앞장섰는데, 요즘 김보성 씨가 강조하는 시대의 트랜드 의리처럼 서청원 전 대표와의 의리에 대해 한  마디 한다면
‘3김씨 이후에 현재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훌륭한 정치인이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정치력이 뛰어나고 언론인 출신답게 순발력이나 센스, 거기다 카리스마적 리더쉽도 갖고 있다. 소통과 타협이라는 큰 역할을 함으로써 모든 정치영향을 갖고 있는 분이다.
정치적 감동을 줬다는 점은 옥고를 치루고 나서 출간할 때 일성으로 쓴 말이 있다.  ‘우정은 변치않을 때 아름답다’ 이것을 곱씹어 보면 내가 스스로 인식됐기 때문에 따른 것이고, 나 또한 후배 정치인을 양성하는 입장에서 그와 같은 정치력을 흉내라도 내고 싶은 심정이다. 우정과 의리라는 측면에서 서청원과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청원 전 대표를 만나면서 정치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정치인 서청원 혹은 인간 서청원에 대해 평가한다면
상대를 인격적으로 돌봐주는 마음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통령의 역할은 본인의 국정이념과 철학이 국민들에게 와닿아야 한다.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새누리당 의원들이고, 자나깨나 성공한 대통령을 바라고 있다. 의원들이 할 일은 여야문제나 세월호 참사 이후 이런저런 연유로 인해 두세갈래로 나눠져 있는 국민의 마음을 추스려서 통합하고, 국민의 동력으로 표출해 제2의 경제도약기를 통해 안정된 국정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박 대통령이 남은 3년반이라는 기간동안 여의도 국회를 신뢰하면서 과감없이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희망적인 바램을 임기끝나고 나서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박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 박 대통령은 의리를 중시하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정치 소신과 생명을 바치는 것이 기본자세가 아닐까 싶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는데, 그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은
국민들이 국가를 위해서 세금을 냈고, 그것을 살림비로 집행해야 한다. 예산이 적재적소에 나누고 편성해 국가발전을 위해 쓰도록 노력하겠다. 역대 국회 중에 가장 모범적인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

예산결산특위 위원은 특히 지역구 의원이 지역현안 예산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특위 중에 핵심 특위로 분류되고 있다. 지역구인 광주지역의 현안사업인 복선전철 조기 완공, 자동차 전용도로 계획대로 추진, 4대 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광주지역 10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예산확보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회는 헌법기관이고 지역구만을 위한 부분이 아니다. 단, 경기도 광주시라는 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고 해서 2중 3중 법적규제를 받고 있었다. 과거 30년을 검토해보니 광주지역시민들이 사유재산에 대한 침해도 많이 받았고, 지역발전 규제를 받으면서 수도권이라면서도 소외감을 갖고 있었다. 광주시를 리모델링해서 수도서울동북권의 중심도시로 만들어야겠다 라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2012년에도 타 시도 의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간 광주가 규제받는 속에서 바라고 원하는 지역발전 개발이 안됐기 때문에 욕구가 분출되고 있다. 국토의 균형발전차원에서 광주로 갈 예산을 다른시도로 갔으니 지금이라도 광주로 관심을 갖고 했다.

인터뷰를 지역구에서 하실 정도로 지역사랑이 남다르신데, 광주의 자랑이라면
광주 30만 시민이 순박하다. 왜냐하면 팔당호를 끼고 있어 물이 좋고, 남한산성을 끼고 있어 공기가 좋다. 역사적인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지역이라 생활하기에는 더없이 풍요롭다. 앞으로 전철이 개통되고, 자동차 전용도로도 완공해 교통인프라를 갖춰추게 되면 교통요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구인 경기도 광주를 어떤 도시로 만드시고 싶은가
산수가 좋은 살맛나는 미래적인 도시. 과장될 수도 있겠지만, 여의도 국회에서는 하루만에 와이셔츠가 노란 때가 묻지만, 광주에서는 와이셔츠를 이틀 입어도 때가 묻지 않는다. 그 정도로 공해가 없다. 2천 5백만의 젖줄이 있는 청정도시다. 그래서 초중고등학교 급식센터인 ‘친환경농산물센터’가 광주에 있다. 지식경제부와 진행하고 있는 것 중 정보통신대학과 산학으로 ICT기업 위주로 산업체도 들어올 계획이다. 무공해청정 산업지로 발전시킬 것이다. 내 정치생명을 광주에 걸었다.

법사위의 윤일병 구타사망사건과 관련해 군 지휘부의 책임을 추궁하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이 이 시대에 존림하는 것은 국방을 확고하게 만들어 놨기 때문이다.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군인이다. 의무병제로 군대를 가는 와중에 사명감에 불타지 않으면 안된다.
어느 부모와 젊은이들이 폭행치사사건이 있는 군대를 신뢰하고 따르겠는가. 군이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의미에서 책임자가 통감하고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한다.(직업군인화 제도는 검토해보지 않는지) 중장기적으로 의무병에서 모병제로 변화해 군의 숫자를 감소해 프로화된 군인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이 국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제도가 아니겠는가 하여 검토할 계획이다. 당연히 국가예산에 맞춰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자제분과 관련된 소회는
폭행은 한 것은 사실로 밝혀졌고, 부모가 어떤 직에 있어서가 아니고, 군법에 의해서 그에 맞는 법적용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사회가 이원화 되는 것이 무엇이냐. 정치인의 자녀라 특혜받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남 도지사에게도 그렇게 얘기했다.

의원님이 생각하는 인생의 좌우명, 혹은 정치철학은
최선을 다하자. 시골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고, 학창시절 대모도 거치면서 그때마다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어느 여건 위치에서도 이이상 인간으로써 할 수 없다할 정도로 노력했다.

지역민들에게 가장 하시고 싶은 말씀은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일은 계단 오르듯이 단계별로 진행해야 하고, 한몫에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예전보다 몇배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 노철래를 믿고 응원해 주시면 더더욱 신바람 나서 광주시민들에게 정치명훈을 걸고 제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드리겠다.
나와 호흡을 맞추면서 광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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