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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일렉트로닉스, 롱비치 그랑프리 트랙에서 반자동 차량 주행 성공전 인디카 선수 샘 슈미트, 사지마비 환자 위해 개조된 반자동 차량으로 도로코스 레이스트랙 주행
장현 기자  |  jh@ily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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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01  0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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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디 카(IndyCar) 선수로 현재 버라이존 인디카 시리즈(Verizon IndyCar Series) 팀 구단주인 샘 슈미트(Sam Schmidt)가 20일(현지시간) 개조된 스포츠카로 롱비치 그랑프리 도로코스 트랙을 주행했다.
   
 

슈미트가 도로 코스를 주행한 것은 2000년 레이스 사고로 사지 마비가 된 이후 처음이다.

애로우사의 반자동 자동차(SAM) 프로젝트를 위해 개조된 2014년형 C7 콜벳 스팅레이에 탑승한 슈미트는 자신의 머리로 통합 첨단 전자기기를 조종하며 구불구불한 길과 도로코스의 경사를 자유자재로 고속 주행했다.

슈미트는 180도 급커브 구간이 포함된 1.968 마일의 도로 코스의 시범용 랩(lap)을 최대 50마일의 속도로 주행했다.

지난해 5월 슈미트는 사지마비 환자로는 최초로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Indianapolis Motor Speedway)를 고속으로 주행하여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슈미트는 이곳의 상징과도 같은 타원형 트랙의 시범용 랩을 4번 연속 97마일로 질주하며 인디애나폴리스500(인디 500)에서 98위에 올랐다. 인디 500이 끝난 뒤 슈미트는 다시 최고속도 107마일로 4차례 랩을 달렸다.

슈미트는 “레이싱은 내가 5살 때부터 꿈꾸던 일이었다”면서 “사고 이후 다시는 주행을 못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차량 덕분에 매번 트랙을 방문할 때마다 향상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다. SAM 차량을 운전할 때마다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고 밝혔다.

SAM프로젝트는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 Inc.), 프리스케일 반도체(Freescale® Semiconductor),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Schmidt Peterson Motorsports), Conquer Paralysis Now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애로우는 SAM차량의 개발 및 시스템 통합, 특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프리스케일의 기술력이 탑재된 최첨단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는 MEMS기술에 기반한 자동차용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센서를 장착했다. SAM차량은 롱비치 그랑프리 도로 코스 레이스트랙에 대비하기 위하여 새 카메라와 반응성이 향상된 제어장치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슈미트는 “도로 코스를 주행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면서 “최근 수정된 SAM 차량 2.0 버전은 좌우 급회전이 가능하며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보다 정확히 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AM 프로젝트는 차량 조종 능력을 기술로 대체하는 것만이 아닌, 장애인 운전자도 기술력을 통해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로우의 마이클 J. 롱(Michael J. Long) 회장은 “애로우는 기술 개발에 매진해 인간의 삶을 바꾸는데 이바지한다”면서 “애로우의 파트너사와 훌륭한 엔지니어들은 지속적으로 혁신에 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샘 슈미트씨가 이룩한 성과는 5년 간 SAM 프로젝트에 헌신한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고 언급했다.

이 차량에 적용된 기술은 다음과 같다: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 - 대시보드에 부착되어 슈미트의 모자에 부착되어 적외선 카메라에 4개의 센서를 연결, 주행할 때마다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Sip/puff 시스템 - 슈미트는 호흡 조절을 통해 프리스케일사의 통합 압력감지 센서가 부착된 튜브를 불거나 빨아들여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작동한다.

컴퓨터 시스템 - 프리스케일사의 중앙 프로세서가 카메라와 sip/puff 시스템으로부터 신호를 취합, 차량의 악셀레이터, 브레이크, 핸들링을 제어한다.

GPS 기술 - 차량과 트랙 가장자리 사이의 거리를 1.5m 범위에서 유지시켜주는 유도 시스템. 슈미트는 주행 당시 약 10m의 폭을 확보했다.

안전 시스템 -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의 한계 범위 내에서 각종 명령이 컴퓨터 시스템으로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SAM 차량은 롱비치 그랑프리 트랙에 이어 대중들에게 영감을 주고 교육을 하는 자리나, 장애인 커뮤니티 의식개선 및 사업개발 기회를 위한 자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또한 슈미트가 설립한 마비 환자 치료 개발을 위한 재단인 Conquer Paralysis Now를 후원한다.

샘 프로젝트소개
샘 프로젝트(Semi-Autonomous Motorcar Project)는 2014년형 C7 콜벳 스팅레이 모델을 통합 첨단 전자기술과 인간과 기계를 잇는 인터페이스(human-to-machine interface)로 보완하여, 자격을 갖춘 사지마비의 운전자가 레이스트랙에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지난해 진행된 1단계 샘 프로젝트는 인디애나폴리스 500 트랙에서 시험 운행을 성공했고, 최고 속도는 107mph였다. 샘 프로젝트는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의 시그니처 소셜 벤처 사업으로, 1단계 사업에는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와 볼 에어로스페이스 & 테크놀로지(Ball Aerospace & Technologies Corp), 공군 연구실험실(Air Force Research Laboratory),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Schmidt Peterson Motorsports)와 비영리기관인Falci Adaptive Motorsports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2단계인 샘 2.0은 첨단 전자기술을 통해 도로 코스에서 주행할 수 있게 수정작업을 진행했으며, 프리스케일 반도체(Freescale Semiconductor),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Schmidt Peterson Motorsports)와 비영리기관인 Conquer Paralysis Now가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http://arrowsamcar.com/와 소셜 미디어 해시태그 #SAMracec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는 사지가 마비된 샘 슈미트와 그의 파트너가 구단주로 있는 레이싱 팀으로 인디카(IndyCar)와 인디 라이트(Indy Lights) 두 부문 모두에서 레이싱을 펼친다. 샘 프로젝트의 C7 모델은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의 레이싱 차량 정비소에서 개조되었다. 슈미트 피터슨 모터스포츠의 우선 순위는 샘 슈미트가 고속으로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과 관련 자선 단체인 Conquer Paralysis Now를 통해 장애인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이다.

프리스케일 반도체 소개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사물인터넷용(IoT) 보안 및 내장 프로세싱 솔루션을 가능케 한다. 프리스케일의 솔루션은 좀 더 혁신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연결시켜 우리의 삶을 간소화시키고 더욱 안전하게 한다. 프리스케일은 또한 차세대 혁신가 양성을 위해 과학, 기술, 엔지지어링 및 수학(STEM) 교육을 지원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www.freescale.com

애로우 일렉트로닉스 소개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전자부품 및 기업용 컴퓨팅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 및 상용 고객을 상대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세계 56개국 460여 거점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10만여 OEM업체, 생산용역회사, 상용고객사를 위한 공급채널 파트너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센테니얼에 소재한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을 더 나은 미래로 인도하는 “Five Years Out” (5년후의 미래) 의 세계로 이끌고 있으며, “Five Years Out” (5년 후의 미래) 이란 가능성과 현실성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탐색하는 제조업자와 엔지니어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 애로우 일렉트로닉스는 장애인의 이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샘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애로우 일렉트로닉스와 샘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rrow.com/s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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