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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후보, “맞춤형보육 보완책 마련하겠다”
문정아 기자  |  gom80ma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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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1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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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어린이집총연합회 간담회…맞춤형 시기 검토·누리과정 안정지원 약속

   
 

□ 김명연 후보(기호 1번, 새누리당, 안산 단원갑)는 보육단체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정책의 간극을 확인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김 후보는 안산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 회장 김민정) 임원들과 가진 정책간담회를 통해 맞춤형보육이 시기상조라는 의견과 누리과정 예산으로 겪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 총연합회는 특히, 종일반 시간이 12시간에서 6시간 줄이는 정부안에 대해 현장에서는 교사인건비를 추가로 어린이집이 부담해야하는 모순이 생긴다며 금년 7월 시행은 시기상조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후보는 “출산율이 저조하고 어린이집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맞춤형보육을 시행한다면 어린이집 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며 “정부여당은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보완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 김민정 회장은 누리과정 예산이 불안정하게 편성되어 3월 지급분을 4월에 교부받는 등 어린이집 운영이 고사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일부 지방교육감들이 정부에서 일선 교육청으로 내려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임의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라며 “보완할 사항이 있으면 수정해서라도 20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29일 「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법 제정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이상 4개의 법률안을 공동발의한 바 있다.

 

□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보육시장이 붕괴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도 정부정책에서 중요하게 고려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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