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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탄> ‘제2의 SM’ 꿈꾸는 코스피 ‘좀비 기업’K사의 수상한 행보내일 유상증자 130억 납입 앞두고 7월1일 시총 80%이상 거래
오경섭 대기자  |  kbswav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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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1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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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과 풍력 발전 등 에너지광물자원 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사인 K사의 주가가 최근 유명 작곡가와 기획자, 배우 등이 대거 포진한 한류 기획사와의 유상 증자 공시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5월 700원 안팎이던 주가는 7월 1일 종가 기준 2000원대 안팎으로 까지 올랐다. 7월 1일 장 종료기준 시가총액은 2327억원, 시총 순위도 코스피에서 406위로 껑충 뛰었다. 내일(7월4일)로 예정된 유상증자 대금의 납입이 완료되면 상장사 K사의 경영에 이 한류 기획사 임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대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증권 관계자들은 이 한류 기획사가 K사를 통한 우회상장으로 ‘제 2의 SM 신화’를 꿈꾸고 있다며, ‘주가 1만원, 코스피 시총 1조원대’란 꿈의 숫자도 예견하고 있다.

그러나, 본지 일요저널이 단독 취재한 결과, 한류 기획사가 우회상장 대상으로 삼은 K사는 영업실적 부진에 따른 코스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부터 분식회계를 통한 허위 매출 등으로 공시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실제로 K사는 지난 2013년 1분기 매출 ‘0원’ 공시로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까지 검토됐는데, 그해 5월 곧바로 석탄 매출을 일으켰다.  이 매출은 전년도와 달리 수출입 무역 거래 형태가 아닌 미국 내수 거래 형태였다. 미국 내수 거래의 경우 국내 감독기관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대목이다.

특히 본지가 파악한 K사의 매출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870만 달러(한화 약 1천억원)이던 이 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계속 줄어들다가 2015년에는 코스피 상장 유지 조건인 연 50억원을 겨우 넘겼다. 유명 한류 기획사가 유상 증자 및 경영권 참여를 앞두고 이 매출 실적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고 투자자들에게도 알려야 할 대목이다. 특히 이 유명 한류 기획사가 ‘제2의 SM, JYP, YG'를 꿈꾼다면 유상 증자 대금 130억원을 납입해 우회상장을 시작하기 전에 이와 관련된 진실 규명을 벌여야  할 것이며, 본지 일요저널은 앞으로 이 과정을 면밀하게 추적 보도할 방침이다.

두 달 만에 주당 700원에서 2000원선으로 폭등 - 801원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결정한 유명 한류 기획사, 내일 대금 납입하면 앉아서 2.5배 이득

   
브렉시트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K사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고, 1일 하루 동안 시가 총액의 80%이상이 거래됐다.  

사진은 석탄과 풍력 발전 등 에너지 전문업체로 최근 유명 한류 기획사와 유상증자 및 경영권 참여를 진행 중인 코스피 상장사 K사의 최근 주가 변동내역이다. 올해 5월초 700원대 안팎이던 K사의 주식은 유명 한류 기획사의 유상 증자 공시로 1달 전인 6월 1일 1100원으로 오르더니,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 2000원에서 10원이 모자란 1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K사는 지난달 20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며 납입완료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시하면서 “7월6일 임시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전환사채 발행, 타법인 주식취득, 자산매각 등을 검토 중에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K사의 최근 3년간 전체적인 일봉차트를 보면 2014년도에도 2200원 정도의 고점을 만들었고 이후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다시 한번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지만 안착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면서 이평선이 역배열로 만들어지는 데드크로스가 나오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5월 유명 한류 기획사와 유상증자 발표이후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 6, 700원대였던 주식은 앞의 사진처럼 지난 1일 전고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주가 폭등의 키워드는 유명 한류기획사의 유상증자 참여, K사는 지난 5월 13일, 공시를 통해 유명 한류기획사의 회장인 작곡가 K씨 등을 대상으로 주당 801원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었다. 신주 1,625만 주, 총 130억1,625만 원 규모였다.

유명 작곡가 K씨가 375만 주, 유명 한류 드라마를 만든 J대표가 375만 주, H조합이 250만 주, 유명 PD인 J사장 125만 주 등으로 배정된다는 것이다.

6일 주총 통해 유명 작곡가 K씨와 공역기획가 P씨 등 경영진에 합류

이에 따라 상장사 K사의 최대주주는 4.85%지분을 가진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J씨와 특수관계인에서 작곡가 K씨와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일 유상증자 대금이 완납되면 K사는 오는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작곡가 K씨와 J대표, J사장, 유명 공연기획자인 P씨 등 한류 기획사 측 인사들을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류 기획사 측 인사들에게 배정되는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 되긴 하지만 이들이 이사회를 통해 경영권에 참여하게 된다면 결국 자신들이 납입한 자금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후 주가에도 관여하게 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선물위원회와 검찰, 국세청은 K사와 한류 기획사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우회상장 과정에서 주가조작과 탈세 등, 범죄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국세청은 우회상장의 폐해가 부동산투기 이상으로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K사는 그 동안 공시와 뉴스를 이용, 주가를 급등시킨 뒤 세력이 차익실현을 했던 사례가 수십여 차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한류 기획사의 유상증자 이전에 K사의 주가를 부양했던 소재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주가 급등 소재, 번번이 물거품 된 좀비기업 K사의 대주주 한국계 미국인 J씨, 금융투자법 위반 유죄판결

유상증자 대금 완납 전 까지 K사의 대주주인 J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부친 때부터 미국과의 에너지 및 선박 물류 이동 사업에 종사해왔는데, 부친의 절친인 미국인 T씨와의 친분 등을 사업에 적절히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장판사 심규홍)는 지난 2014년 7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J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상장사 K사의 ‘보이지 않는 손’ 대주주 J씨는 그동안 주가를 견인할 크고 작은 소재를 수도 없이 만들어 냈다. 이때마다 주가는 어김없이 큰 등락을 기록했다. 그리고 번번이 소재는 물거품이 됐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프로젝트의 결실을 본 게 없다. 금융 당국의 조사와 관리 감독이 필요한 이유다. K사는 5년째 적자를 보고 있다. 연결 재무제표기준으로 2016년 1/4분기까지 누적 적자는 866억 9,000만 원, 별도 재무제표기준으로는 845억 2,000만 원이다. 전환사채(CB)발행을 밥 먹듯 했던 배경이다. 또 K사는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다. 이처럼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적으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낼 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 잠재적 부실기업, 즉 좀비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K사는 최근 에너지광물자원 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뷰티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K사가 중국 뷰티 산업 진출을 위해 중국 관계자들을 초대해 강남에서 마련한 사업설명회 

무늬만 ‘적정’ K사가 코스피 상장사로 존재하는 이유는?

지난 4월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사는 지난해 영업손실 33억원, 당기순손실 98억 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 ‘강조사항’에서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에 대한 감사의견은 ‘적정’이었다. 이는 회사 재무제표가 회계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작성됐다는 뜻이다. 감사인은 그렇지 않으면 ‘한정’ ‘부적정’ ‘의견 거절’ 등 비적정 의견을 낼 수 있다. 결국 무늬만 적정인 경우다.

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 중에서도 감사인이 투자자 의사결정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내용은 ‘강조사항’으로 별도 표기한다. 향후 재무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K사는 2012년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거듭하면서 자본잠식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코스피 상장사로 존재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본지 일요저널은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 등을 통해 그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K사 2013년 1분기 매출액 ‘0원’ 꼼수 공시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검토

본지 일요저널은 취재 과정에서 2013년도 중반 K사가 매출액 ‘0’원인 실적을 제출하고 매매거래 당한 사실을 알아냈다. K사는 그해 6월 16일에 ‘1/4분기 매출액 0, 영업손실 21억원, 순손실 18억원’의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바 있다. 이 공시는 그해 황금 연휴 시작 전 오후 5시 35분에 이뤄졌고, 주요 포털사이트 종목게시판에는 공시가 뜬 16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되기 전 까지 불만의 글이 폭주했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특별한 의도 없이 내부 정산이 끝나는 대로 공시를 올렸다”며 “미국 미시시피강 기름유출 사건으로 선전이 연기돼 1분기 매출액이 0원으로 잡혔지만 2.4분기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매출이 나온다”고 해명했다. 거래소의 매매거래정지 결정은 연휴가 끝난 이틀 후인 21일 내렸는데, 전날인 20일 K사 주식 214만 6710주가 거래됐고 주가는 6.51%빠진 1580원으로 마감됐다. 거래소에서는 이를 주된 영업의 정지로 판단하여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했다. 그런데, 1/4분기에 전혀 매출이 없었던 K사는 회사 관계자의 변명처럼 이후 마치 마술을 부린 듯이 실적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2011년 국내 대기업 등과 1천억대 매출에서 지난해 코스피 매출 기준 겨우 맞추는 ‘좀비 기업’으로 전락

본지는 취재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 3월말까지 K사의 매출 변동 상황을 파악했다. 에너지 업체인 K사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의 석탄 거래 등을 통해 2011년 8874만여 달러, 2012년 5452만 여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1/4분기 매출액 0’ 공시를 한 2013년에는 세 차례 거래를 통해 1269만여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이 때 ㅇ주요 고객이던 국내 대기업과의 거래는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K사는 이후 미국 중계 업체를와 석탄 거래를 통해 2014년 712만 4600여달러, 지난해 492만 2400여달러, 올해 1/4분기 108만여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거래처는 미국 중계업체인 A사 뿐이었다.

이와 관련 국내 에너지 기업의 한 관계자는 “2013년 6월 공시에서도 나타나듯이 그해 5월말까지도 매출이 없었던 K사가 부라부랴 매출 실적을 만들기 위해 페이퍼 거래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에서 미국 내 거래의 진위 여부에 대해 조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 경영진이 미국내에서 서류상의 매출, 즉 허위 매출을 만들기로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계 미국인 J회장과 K 사장의 지시 하에 K사 석탄 팀이 미국 내수거래 계약서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다.

본지 일요저널, K사-미국 중계업체 A사 협의 정확 파악 - 성분 검사표 위조 가능성

본지 일요저널은 실제로 이 같은 의혹은 뒷받침하는 근거, 즉 양측의 내수 거래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거래 상대방인 미국 A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의한 정황을 파악했다.  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실무 관계자들이 J회장과 K사장의 지시를 받고  매출 조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K사가 A사에 석탄을 팔면, A사는 복잡한 경로를 통해 다시 K사에 석탄을 파는 순화구조였다.

석탄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 거래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 거래소에 이 거래가 정상적으로 석탄을 매매한 거래한 것으로 인정받기 위해 실제로 자금을 송금하였고, 자금 거래  실무는 K사  관계자들이 맡은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석탄 매매 거래를 할 때는 인보이스 계약서, 성분 검사표 등이 필요한데, 이 중 성분 검사표는 제 3의 공인 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 거래는 서류상의 거래일 가능성이 높기에 성분검사표도 위조됐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지 의혹 제기한 허위 매출이 사실로 밝혀지면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

본지가 이미 언급했듯이 2014년 별도기준 재무 제표상 매출 전액이 미국중계업체인 A사와의 거래(총 712만여 달러)였고, 2015년에도 단 한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A사와의 거래(총 712만 달러 중 470만여 달러)였기에 A사와의 허위 매출을 제외하면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한다. 그리고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제무제표상 매출 전액도 A사와의 거래(108만여 달러)였기에 허위 매출을 제외하면 1분기 매출은 ‘0원’인 것이다.

석탄 업계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석탄 영업환경이 악회되어 정상적인 매출을 올릴 수 없었고, 연간 매출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올려야만 상장을 유지할 수 있었기에 이와 같은 허위 매출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사를 통해 우회상장할 계획인 유명 한류 기획사도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년 영업이익 200억원, 글로벌 CT그룹 도약에 본지 제기 ‘K사 의혹’이 발목잡을까?

과연 유명 한류 기획사는 코스피 상장 K사의 이같은 허위 매출과 공시위반에 대한 의혹을 진정 몰랐을까? 이 한류 기획사에는 현재 우회상장을 통해 본격 글로벌한 CT(콘텐츠 테크놀로지)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유명 작곡가 K씨를 회장으로 영화 ‘최종병기 활’을 제작한 J PD가 영화사업부문 사장,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총감독을 맡았던 뮤지컬 감독 P씨가 공연 담당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K사와 함께 영화 ‘대장 김창수(가제)’, 한중합작 아이돌육성 프로그램 ‘씽동야조우(슈퍼아이돌) 시즌2~4’,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등에 관해 공동제작 및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사도 이에 앞서 배우 이하늬와 조진웅, 이제훈, 윤계상, 변요한 등이 소속돼있는 연예기획사의 지분 인수에 나섰었다.

이 기획사는 영화 투자배급도 실시한다. ‘대장 김창수(가제)’외 3편의 영화를 메인투자자로 참여해 제작 중이며 향후 3년간 총 19편의 영화에 투자할 계획을 메인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내년에 영화투자배급 5위 업체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차이나 법인도 설립한다. 이를 통해 아이돌 육성, 아카데미 사업, 매니지먼트, 한·중 합작 방송 프로그램, 콘서트, 대형 뮤지컬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중국내에서 펼쳐나가게 된다. 이밖에도 미국 헐리우드 유명 영화투자사와 3년간 7700만달러 투자협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 한류 기획사의 J 대표는 “K사를 인수한 후 본격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나서서 내년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 3년 내 글로벌한 CT(Contents Technology) 그룹으로 성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사측 "주총을 통해 새로운 경영진 들어설 것"- 본지 반론 적극 보도 계획

코스피 상장사 K사의 김모 이사는 이와 관련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며 주총을 통해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설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말할 처지가 아니고 자세한 내용은 문 모 부사장과 통화해 보라"고 답변했다. K사의 문 모 부사장은 본지 일요저널의 취재 요청에 "오늘 밤 귀국하니 내일 전화통화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K사의 또 다른 김 모 이사는 연락이 닿지 않아 "일요저널 오경섭 대표입니다. 유상 증자 및 공시 관련 질의로 전화드렸다'는 문자 메시지를 그의 휴대폰에 남겼다.  

본지 일요저널은 이 유명 한류 기획사가 본기가 제기한 상장사 K사에 대한 의혹의 그림자를 벗어 던지고 글로벌 CT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보도를 계속할 방침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코스피 상장사 K사 및 한류 기획사 관계자들의 반론도 적극적으로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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