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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 B 회장의 엽기행각 ..“거액 줄 테니 딸 달라”여고 3년생은 8백만원 받고 B회장에게 순결 바쳐
일요저널 편집국장  |  koreapr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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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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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재벌그룹 회장이 거금을 미끼로 여고생이나 여대생들과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가진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에 사는 백모양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중 지난 98년 서울 모 호텔에서 A재벌그룹 B회장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백양은 당시 성관계 대가로 B회장 측으로부터 현금 800만원을 직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회장은 자신이 단골로 다니던 음식점 여주인의 딸과도 성관계를 가진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중심지에서 요정을 경영하던 C여인은 딸의 장래보장과 함께 사업자금을 지원하겠다는 B회장의 제안에 현혹돼 친딸을 B회장에게 소개시켜줬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B회장은 C여인의 딸과 성관계를 가진 후 이같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이에 C여인과 딸이 이를 문제 삼자 B회장측은 수억원을 주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에 현혹 돼 친딸을 재벌에 판 모친, 참회의 눈물 - 여고 3년생은 8백만원 받고 B회장에게 순결 바쳐, 회장 비서실 채용 미끼로 미성년자 3명과 성관계

C여인과 B회장의 대리인은 이날 구체적 합의내역을 담은 이행각서(합의)도 작성했다.  <일요저널>이 단독 입수한 합의문에 따르면, C여인은 대리인으로부터 2억원에 합의하는 동시에 A재벌그룹 측 및 관계 개인과 관련된 모든 건에 대하여 청구권과 고소권을 포기하며, 어떤 요구나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돼 있다. 또 합의 이후 이 문제와 관련된 이행각서 및 기타 관련정보 등을 언론이나 제 3자에게 유출, 배포하거나 진정, 투서하지 않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대리인은 합의금 중에서 C여인에게 5천만원은 대여하되,C여인이 본건과 관련해 위의 조항을 준수하면 위 돈의 변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합의문은 밝혔다. 특히 00호텔 구매과에 보관시킨 도자기와 병풍은 C여인에게 반환하고, 관련된 돈 2500만원을 B회장의 대리인이 책임지고 변제하여, C여인은 면책된다고 합의문은 기록했다. 이 합의문의 당사자인 C여인은 합의문 작성과 관련해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단골가게 여사장에게 식당 개업과 빠찡고장 미끼로 딸과 성매매 제안
C여인은 1979년 3월 자신이 운영하던 요리집 00정에서 손님으로 온 인연으로 A재벌그룹 B회장과 친분을 갖기 시작했다. C여인은 1995년 12월 B회장에게 자신의 어려운 사정이야기를 하자 B회장이 도움을 주겠다면서 특별한 조건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B회장이 내건 조건은 C여인의 딸 중에서 한명을 소개해 주면 C여인을 장모로 대우해 줄 것이며 딸의 장래도 확실하게 보장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B회장은 C여인에게 “한국에서 제일 큰 요리집을 다시 할 수 있게 해 주고 00호텔에 빠찡고장도 하나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C여인은 밝혔다. C여인은 B회장의 측근인 A그룹 000사장의 안내로 빠찡고장 예정지를 둘러본 후 B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C여인은 1996년 2월 겨울방학 중이던 대학1년생 작은딸을 00으로 불러들인다.

이때 B회장은 딸에게도 대학졸업 후 발레학원을 차려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외에도 아버지가 없으니 생부 노릇도 하고 아파트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후 B회장은 C여인의 딸과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C여인은 “딸이 대학졸업을 해도 약속은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딸을 피하고 멀리했다”며 “참다못해 약속이행을 요구하자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고 폭력배에게 넘겨 죽일 수도 있다는 말을 여러 번했다”고 말했다.
재벌신분과 재력 내세워 어머니와 딸 농락해 가정 파탄시켜

이런 상황이 있는 후 C여인은 B회장에게 내용증명을 여러 차례 통지했지만 B회장을 만날 수 없었고 직통전화까지 중지시켜 버렸다. 참다못한 C여인이 000변호사에게 이 사건을 의뢰하자 B회장은 대리인 D씨와 E씨를 시켜 합의를 종용했다. 이들은 처음에는 변호사를 통해 100억원을 제시했지만, C여인이 응하면 약속을 미루면서 6개월을 끌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C여인은 결국 합의를 결심해 2004년 11월 3일 강남구 역삼동 0000호텔에서 B회장의 대리인 D씨와 E씨의 합의서를 작성하게 됐다.

이날 D씨는 ‘C여인이 너무 딱한 것 같아서 자신의 돈으로 2억원을 만들어 왔다고 하며 2005년 봄경 B회장에게 이야기 하여 음식점을 차릴 수 있게 30억원을 우선 먼저 받아주겠다고 하며 자신을 믿으라’고 했고, E씨도 ‘자신도 도와서 받게끔 하겠다면서 합의서에 서명날인 하도록 종용했다’고 C여인은 주장했다.

C여인은 “이렇게 회유, 협박, 강요와 종용 등으로 이행각서를 받아 갔지만 2005년 3-5월 D씨와 E씨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고 결국 나를 속여서 합의서를 받아 간 것”이라고 말했다. C여인은 “합의 이행각서에 따르면 빠찡고와 음식점(요리집), 학원관계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이의 없이 합의한다고 해냈고 하나도 지킨 바가 없다”며 “자신의 위치와 재력을 내세워 저와 딸을 우롱하고 농락해 왔으며 우리가정까지 파탄시켰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C여인은 특히 “B회장이 수많은 젊은 여성들을 성노리개로 삼아 자신의 성욕만을 채워왔으며 미성년자를 특히 선호해 원조교제를 일삼아 오면서 습관적으로 ‘널 도와주겠다. 소원을 들어 주겠다.’ 는 등의 말로 그때 그때 기분을 맞추고 아가씨들을 속여왔다”고 말했다. C여인은 “B회장이 그 동안 해온 행태는 대재벌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며 시정잡배나 건달들이 하는 수법으로 저질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거리였으며, 늙은 변태 성욕자의 몸부림으로 돈의 위세를 이용해 오로지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수많은 젊은 여성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 온 파렴치한 일 뿐이며 저질인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C여인은 “B회장에게 당했던 수모를 죽어도 잊지 못할 것이며 가정을 파탄시키고 천륜마저 저버리게 한 B회장을 죽어서도 용서할 수 없다”며 “딸에게 평생 마음의 상처를 안겨 준 엄마로서 비통한 심정은 이루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의상실 사장 충격 고백, “17살 여고휴학생 성매매 주선”

서울에서 의상실을 운영하던 김모 여인도 B회장의 엽기행각과 관련 충격고백을 했다. 김 여인은 “1998년 가을경부터 1999년 봄까지 000의 부탁을 받고 내가 경영하던 의상실 손님중에서 고등학교 2학년 휴학 중이던 17살 이모양과 장모양 등 몇 사람을 소개했던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김 여인은 “이양과 장양 등에게서 들은바 B회장을 처음 만났을 때는 다 같이 식사를 했다고 했으며, 식사가 끝난 후에 B회장은 여성 각각에게 용돈이라며 백만원씩 들어있는 돈 봉투를 한 개씩 직접 주어 받아 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여인은 “이양과 장양은 큰 돈을 주겠다는 B회장의 제안에 응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장양은 B회장으로부터 성관계 댓가로 5백만원을 직접 받았고, 이양은 모두 3차례 성관계를 통해 1차에 1천5백만원, 2창와 3창에 1천만원씩 B회장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인은 “B회장은 대그룹 총수라는 회장 자리에 있으면서 철부지 어린 여성들을 취업 등의 이유로 유인한 후에 돈을 미끼로 유혹해 자신의 성적 욕심을 채워왔다”고 말했다.
회장비서실 근무 미끼로 미성년자 3명과 성관계
또 다른 의상실 사장 Y씨는 1998년 11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의상실 손님가운데 젊고 어린 여성 몇 명을 소개해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Y씨는 자신이 소개한 여성들 전부가 A그룹 B회장과 식사를 같이 했다고 들었고, 그중에서 3명은 B회장과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Y씨는 “처음에는 B회장의 댁에서 일 할 여성을 구한다고 했으며, 조건은 몇 년 간 결혼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여성으로 고등학교 졸업이상자로 연령은 20세 전후를 원한다고 하여 좋은 일을 한다는 취지에서 열심히 물색하여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Y씨는 “당시 월급은 150만원에 보너스 100%를 준다고 했고, 일을 하게 되면 요리학원과 일어학원 등을 회사에서 보내주며, B회장집에서 일을 하지만 A그룹 회장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채용되는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B회장은 이들도 다 같이 식사에 초대해 식사를 한 후 각각 1백만원씩 용돈을 줬는데, 이들 가운데 3명은 B회장의 요구에 의해 성관계까지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B회장과 성관계를 가진 3명의 여성은 모두 당시 미성년자였으며, B회장은 성관계가 있기 전에 꼭 상대여성의 건강진단서를 요구했고, 건강진단서 확인후에 성관계를 했다고 들었다고 Y씨는 밝혔다. B회장은 이들에게도 각각 1천만원과 8백만원 등을 성관계 댓가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Y씨는 "회장 비서실에서 여성들의 이력서를 받고 면접까지 보고난 후에 가타부타 이야기도 없다가 늙은 할아버지가 순진한 여성들을 돈을 미끼로 성노리개로 삼았다"며 “이런 비인간적인 행위는 사회의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대갑부로서 적절하고 올바른 처신해야

C여인이 경영하던 한정식집의 총지배인으로 근무했던 K씨도 이같은 B회장의 엽기행각에 대해 증언했다. K씨는 “00호텔 B회장 방 앞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C여인의 둘째 딸을 발견하고 의아하게 생각해서 추궁했더니 C여인의 딸과 B회장과의 관계를 신토해서 B회장의 만행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K씨는 “B회장은 C여인의 차녀와 3년간을 지내왔고, 그 후부터는 이런저런 핑계로 차츰 멀리해 왔다”며 “제가 보기에 C여인은 B회장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고 깍듯이 예우해 왔던 것으로 알며 마지막에는 딸까지 바쳤지만 B회장은 아무런 보답도 없이 자신이 스스로 했던 약속마저 저버렸다”고 밝혔다.

K씨는 “B회장은 갓 수무살의 어리고 순진한 여자 대학생을 만나왔고 장래보장 등의 감언이설로 현혹시켜 속였다”며 “앞으로는 사회지도자급 명사로서 세계적인 대갑부로서 그에 적절하고 올바른 처신을 해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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