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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민호, 현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임희정 인턴기자  |  koreapr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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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1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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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꺾인다지만, 여전히 한낮엔 온도가 사정없이 오른다. 극장이나 대형서점 등 찜통더위를 피해서 가족 모두가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피서'가 각광받는 이유다. 이중 특히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피서지'로 전국 곳곳 뮤지엄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주말 나들이로 좋은, 가족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 그레뱅 뮤지엄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유명인들의 모습을 본떠 만든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이 한국에 상륙한지 1년째를 맞았다.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립된 그레뱅 뮤지엄(Musée Grévin)은 135년의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인형 전시 박물관이다.그레뱅 뮤지엄은 전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갖춘 도시를 선별해 박물관을 개관하고 있는데, 작년 7월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한국 서울에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됐다. 현재 그레뱅 뮤지엄 서울관은 서울시청 을지로 별관에 지상 4층에 자리 잡고 있다.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그레뱅 뮤지엄을 찾고 있으며, 연간 20만 명 정도가 방문했다. 2017년은 일일 관람객 1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는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등 국내 최고 스타들뿐만 아니라 존 레논, 마릴린 먼로, 탐 크루즈 등 해외 스타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다. 더불어, 세종대왕, 이순신 등 한국의 역사적 인물들과 세계적인 명성의 피카소, 반 고흐 등의 예술가 밀랍인형도 전시하고 있어 교육과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에듀테인먼트 박물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단순한 관람 이외에도 퀴즈, 룰렛, 자유투 등의 인터렉티브(interactive) 게임을 통해 관람객이 인물과 관련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 앤디 워홀의 팝아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부스부터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의 영화 '오션스 13'을 재현한 46인치 룰렛 카페트, 스티브 잡스와 아인슈타인과 퀴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교실 등이 마련되면서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양하게 인물을 직접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롭고 역동적인 공간들도 마련됐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연중무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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