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저널
스포츠웰빙여행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자면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생길까?국회보건복지위 출입 최모임 기자의 건강 리포트
최모임 기자  |  Koreaprtv@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9.11  00:53: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우리가 매일 자는 잠, 다들 어떻게 자고 있을까? 사실 요즘 낮에는 덥다 못해 숨쉬기조차 힘들어 일사병으로 숨을 거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더위가 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로 밤 잠 설치는 분들도 많다. 건강한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본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알몸으로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알몸으로 잠을 자게 될 경우에는 본인이 몰랐던 여러 가지로 좋은 효과가 있으며, 생활의 활력소도 확실히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잘 때 옷을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자는 사람은 없나요.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도 몸과 건강을 위해서 알몸으로 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체 알몸으로 자면 어떤 좋은 점들이 있는지 본지 선데이저널에서 알아봤다.

첫째로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체온이 낮으면 쉽게 잠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하여야 할 점은 손발이 찬 사람들은 꼭 손발의 체온을 유지하여 자야 한다고 한다.

둘째로 수면 시 체온이 낮아지면 에너지를 연소시켜 주는 갈색지방이 활성화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알몸으로 자면 체온이 적당히 낮게 떨어지면서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지방인 갈색 지방을 활성화 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시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남성이 4주 동안 19도로 유지된 침실에서 잠을 잔결과, 갈색 지방이 두 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연예인들이 알몸으로 자는 것은 아닐까?

또한 프랑스의 한 학자의 연구결과에서도 성인 남성이 4주 동안 실내 온도가 19도로 유지된 공간에서 수면을 취한 결과 갈색지방이 놀랍게도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셋째로는 통풍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여성건강에 좋다고 한다. 물론 청결은 필수이다.

넷째로는 여드름과 탈모예방에 아주 좋다고 한다. 높은 온도에서 자게 되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이 과다분비로 인한 여드름, 탈모, 비만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라고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신진 대사를 느리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알몸수면을 할 경우 몸이 스스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려는 과정에서 코티솔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캐나다의 자연요법 나타샤 터너 박사는 알몸으로 자는 것이 재생 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서 결과적으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섯째로는 부부관계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쳐서 옥시토신이라는 사랑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행복을 느끼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여섯째로는 낮에 입고 있던 꽉 끼는 복장으로 인해서 눌러있던 신체 곳곳이 자유로워져서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해서 숙면과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곱째로는 옷을 벗고 알몸으로 자면 피부 재생 능력이 극대화된다고 한다. 즉, 알몸으로 잘 때는 피부호흡이 원활해져서 체내 독소도 제거되고 면역력도 높아지는 디톡스 효과를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여덟째로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밤 11시에서 새벽 3시까지 체온이 낮을 경우 잘 분비되어서 숙면 유지 및 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까지 한다고 한다.

   
 

프랑스의 한 학자는 잠을 잘 때 속옷을 입게 되면,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숙면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속옷의 고무줄이 몸을 압박해서 하반신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속옷이 고환을 조이면 정자 생성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팬티 고무줄이 여성의 하반신을 울혈 상태로 만들어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

적당한 수면온도는 20도에서 22도, 28도면 체온 조절이 쉽지 않아 잠도 조절이 안 된다고 한다. 문제는 열대야로 잠을 못 자면 심장병 위험까지 높아진다는 점이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틀 지속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28%, 사흘 지속되면 31%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처럼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 봤다. 건강한 모습! 튼튼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수면시간 동안에는 본인의 몸을 더욱 자유롭고 드라마틱한 수면활동을 해보시기 바란다.

최모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5-3 수림빌딩  |  대표전화: 02-511-4068  |  팩스 02-2007-0377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08
회장 : 김보근  |   발행인 : 오경섭  |  편집국장 : 이수현  |  편집이사 : 김태성   |  편집인 : 채고은  |  광고국장 : 황정호  |  편집팀장 : 이희성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재
Copyright © 2011 일요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lyo@ilyo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