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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한류스타, 스타 셰프 부산에 다 모인다“투자한 사업비 62억 원만큼 기대효과 있을까?”
윤인식 기자  |  koreapr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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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1  0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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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 테마축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10월 1~23일까지 23일간 부산의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비롯한 벡스코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SBS플러스가 주관한다. 부산시는 최근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연분야의 1, 2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8월 17일에는 전시분야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에 참여하는 스타 셰프 명단을 공개했다.

   
 

'2016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는 K-POP, K-푸드, K-뷰티 등 케이 컬쳐를 통해 해외한류 팬들의 이목을 부산으로 집중시키고, 부산국제영화제와 불꽃축제, 부산비엔날레 등과 연계해 관광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부산시가 기획한 대형 이벤트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2016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부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한류콘텐츠를 연계한 아시아와 세계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아시아대표 문화콘텐츠를 표방하고, 문화시대의 도래에 따라 문화가 경쟁의 원천이라는 인식하에 문화 마케팅을 통해 2016 중국인 한국방문의 해와 엔저 등으로 인해 부산방문 해외 관광객 증가율 저조로 브랜드 가치가 있는 부산의 문화자산을 관광 상품으로 엮을 연결고리의 필요성에 대두됨에 따라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미래도시 경쟁력확보를 위해 소프트 파워를 통한 한류문화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부산의 인지도 상승효과를 제고하고, 부산의 콘텐츠를 담아, 다양한 파생효과를 만드는 차별성을 부각하는 한편, 부산의 축제 및 행사와의 통합․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확대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역동적인 부산을 느끼는 다양한 한류공연과 부산의 멋과 맛을 한류콘텐츠와 함께 경험하는 전시행사와 부산의 구석구석 부산의 매력을 경험하는 융합 한류 이벤트를 통해 10월 부산에서 함께 개최되는 다채로운 행사와 연계시켜 구성된다고 한다.

이번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62억 원으로, 부산시 보조금 36억 원과 민자 26억 원이 들어가며, 이 행사의 주요내용은 K-POP의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로 한국 대중가요의 변천사를 재조명하는 스토리텔링 구성형식으로 개막식 날 K-POP가수 15팀, 폐막실 날 20팀이 출연 예정이며, 국내유명 연예기획사와 협업을 통해 개최하는 최정상급 K-POP콘서트를 다양한 연출 컨셉과 레파토리로 중국과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공연 형태로 3일간 진행 될 계획이다.

아울러 한류스타와 팬과의 만남으로 프로그램구성을 통해 부산에서의 특별한 한류 팬덤을 이끄는 팬 미팅을 개최하는 한편, 한․중․일 연주자로 구성된 원아시아클래식 특별기획공연으로 원아시아페스티벌 개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중국 대표 예술단 회족자치구 무용단의 실크로드 서영 무역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무용극 '월상화람'을 초청하여 신아시아 공연예술을 진행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공연인 '페인터즈 히어로' 초청공연으로 특히 중국인이 선호하는 공연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한․중 최정상급 가수 경연대회인 '더 콜라보레이션 음악쇼'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홍보부스 기능과 런닝맨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 전 기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각 체험 장소별 런닝맨 이름표 떼기 등 다양한 미션게임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외 아이돌 가수를 희망하는 대형기획사의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의 하나인 '원아시아 뮤직마켓'을 통해 아시아권은 물론 국내 아이돌 선발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시분야에서는 한국의 스타 셰프와 전국 맛 집(레스토랑)의 요리를 통해 트랜디한 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을 통해, 식객에 나온 부산 대표음식 아이템을 활용한 허영만 식객 스토리텔링 공간을 구성하고, '시간이 만들어낸 부산의 맛' 어묵 등 부산음식에 대한 다큐 영상과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의 부산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한류스타와 연계된 다양한 한류문화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스타 존을 마련하고, K-뷰티를 연계하여 한류문화 페스티벌로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최근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연분야 1, 2차 라인업 발표된 가수는 씨엔블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싸이, 방탄소년단, 블락비, 인피니트, AOA, 트와이스, 세븐, 유키스, 황치열, 더블에스301, AOMG 등이 공개됐다.

그리고 '맛' 테마 프로그램인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에 참여하는 셰프 주인공들은 각종 쿡방에서 출중한 요리실력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와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의 유일한 한국인 셰프로 출연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안현민 등이 출연해 '스타 셰프 쿠킹쇼'를 통해 자신들의 요리철학을 오픈키친 무대에서 선보인다.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 푸드관은 부산을 포함한 전국 유명 식당 등 30여 곳과 푸드 트럭 10대가 한자리에 모여, 현재 국내에서 가장 트랜디한 음식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게 되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푸드 티켓을 구매해 직접 맛을 볼 수 있다.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의 주 고객은 중국인과 일본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데다, 전체인구의 20%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구성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경우, 20년간의 장기불황과 2000년대 말 금융위기로 중산층이 빈곤화되고 양극화되면서 잠재 소비활동이 계속 위축되는 환경 등의 주원인으로 지난 2013년 이후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소요되는 예산만큼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번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에는 개그맨 이경규를 비롯한 변우민 등 부산출신 출향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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