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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출시될 초소형 항공기, “소음 無, 활주로 불필요”
오주영 기자  |  105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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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1  0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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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는 소음 탓에 도심에서 이용하기 힘들죠. 그러나 우리가 개발중인 이 기체는 다릅니다” 스타트업을 통해 소형항 공기 개발에 나선 다니엘 위건드는 자신의 비행체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가 제작하는 비행체는 2인승 항공기. 건물이 밀집된 도심의 교통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럽우주기구(ESA)는 이 비행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니엘을 지원중이다.

ESA가 주목하는 이유는 헬리콥터와 접이식 비행기의 장점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이 비행체는 전기를 에너지 동력으로 사용한다.

출력조정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 했다. 또 오염물질도 배출도 전무하다. 별도의 충전 어댑터를 통해 도심 어디에서든 손쉽게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비행기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활주로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200평방미터의 공간만 확보되면 언제든 이착륙 할 수 있다. 이동 속도와 안정성이 탁월하다. 시속 400km까지 하늘을 나는 것이 가능하다. 날씨가 좋을 경우 3000m 상공을 올라가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다.

이 비행체가 개인용으로 판매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비행 자격 요건은 매우 간단해 상용화만 된다면 누구든 쉽게 몰 수 있다. ESA에 따르면 최소 20시간의 비행실습을 이수하면 면허 요건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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