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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사실관계 파악 단계
오주영 기자  |  koreapr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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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2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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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황찬현 감사원장이 출석했다.

이날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야당의원들은 청와대 개입 의혹 등으로 논란이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정부기관에 대한 감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의 K스타일 허브구축사업 예산관련 의혹을 시작으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과정의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개입, 최순실씨 딸의 이화여대 특례 입학, K타워•K스피릿 등 K시리즈, 차은택감독 관련 등 각종 미르•K스포츠와 관련된 의혹들을 언급하며 감사를 요구했다.

이어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윗선의 개입 없이는 미르와 K스포츠재단은 하루 만에 설립허가를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당 박지원 의원도 황 원장에게 감사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 하자 이에 "관련 관청이 제대로 했는지는 먼저 사실관계를 확인해봐야 한다" 같다"며 "지금은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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