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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전문가인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조승현 기자  |  sky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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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7  2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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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 신임 사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동신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강원대학교에서 농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 재학 중에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농식품부, 국무총리실 등에 재직하면서 농촌개발국장,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제2차관 등을 거쳤으며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농식품부 재직 시 농어촌 지역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 농지은행 사업기반 구축, 농어촌정비법 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2009년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초대 원장으로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사업이 정착되는데 기여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식약처장으로 재임하며 식·의약품의 위생안전성 제고 및 해외 수출증대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사장은 지난 28일 전남 나주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와 복합영농기반 마련 등 변화된 시대에 맞게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유관기관, 농어업인과 협업을 강화해 농어촌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비위 근절을 위해 자체 자율내부감사시스템을 강화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관련업체ㆍ이해관계자 등과 유착관계 및 부정청탁, 각 부서 공직기강 실태, 현장 업무 부패요인과 비효율 요인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분석해 제도개선 방향과 경영혁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관련업체로부터 차량을 제공받고 취업 알선을 부탁하는 등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전북본부 모 지사 A 부장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한 것도 이런 차원에서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청렴옴부즈만 위원회’에 외부자문위원을 확대하고 레드휘슬제도 등 자체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정사장은“강도 높은 청렴혁신을 통해 현장 비리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제도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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