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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레거시 Legacy Symposium 개최2017년1월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이수현 기자  |  elly702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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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0  2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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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난 뒤 대회 시설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원 하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회 올림픽특별위원회, 강원도, 대한체육회, 서울대학교, 세계 생활체육연맹 등은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Pyeongchang 2018 Olympic Legacy Symposium"를 공동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타니아 브라가 IOC 올림픽 유산(Olympic Legacy) 담당 책임자가 참석해 평창동계 올림픽 유산 활용에 대한 IOC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는 그동안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의 사후 활용방안을 시급히 모색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에 따른 국제적 공감을 담은 후속조치라는 데 있다.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관계자도 참석해 동북아 3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올림픽경기의 상호 협력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쿄와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설 활용이 어떻게 논의되고 결정되는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제적 부담 때문에 올림픽 유치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외형적인 기존 올림픽을 지양하고 환경보호와 경제적인 올림픽, 유산(Legacy)활용 등을 강화하는 IOC Agenda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평창을 방문한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은 경기장 시설에는 만족을 표시했지만 사후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명확한 계획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장태수 교수의 “Bio Wellness & Health Cluster 구축” 방안은 축구장 7개 크기(연면적 51,024 m²)의 평창 동계 올림픽 국제방송센터 시설을 바이오 건강센터로 리모델링한 뒤 강원도 주변 환경과 시설 등을 연계해 평창일대에 세계적인 종합 건강 휴양단지를 만드는 계획이다.

 

이 안에 대해서는 세계 생활체육연맹이 제시한 뒤 강원도와 평창군, 서울대학교 GBST(그린 바이오 과학기술 연구원)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기로 지난 2014년 이미 협약을 맺은 바 있다.

 

IOC도 다른 나라의 올림픽 유산 활용이 기존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관광객 유치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이 “Bio Wellness & Health Cluster" 안은 단순한 활용을 넘어 새로운 창의적인 활용계획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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