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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의원, 자유한국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내정-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방선거 승리 이끌겠다. -
이수현 기자  |  elly702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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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3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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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2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염동열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 출마로 사임한 이종혁 최고위원을 대신해 염동열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염 의원은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정선과 올림픽 배후지역인 태백·횡성·영월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 성공적인 올림픽개최를 염원하는 자유한국당의 의지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염동열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 후 1년여 만에 당 수석대변인, 전략기획부총장, 사무총장,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을 모두 역임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당 사무총장 재임 시 ‘감자밭 전당대회’를 기획해 최순실 국정농단 등으로 외면받덛 자유한국당을 국민 곁으로 다가가게 하는 등 평소 합리적이고 소신있는 정치를 펼친다는 평가다. 따라서 여·야 협치와 새로운 정치문화를 바탕으로 신(新) 국회의원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략기획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염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당내 기류가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염동열의원은 “위기에 처해 있는 자유한국당이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야당으로 치르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정당의 체질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출신 최고위원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지역현안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당내에서는 김성태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 구성에 있어 염 의원을 수석부대표로 염두에 두었으나, 당 지도부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홍준표 대표의 의지에 따라 최고위원으로 내정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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