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3차 북미회담, 세계사 대업적"…트럼프 "北과 좋은 관계"

채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4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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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65분 만에 종료…비핵화 진전·동맹강화 논의


문 대통령은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세계사적 대전환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이 아니면 전쟁상태 였을 거라며, 북한이 핵실험을 안했고 김정은 위원장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많은 나라가 단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북한 행동이 먼저라고 얘기한 적은 없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다른 정상회담에서도 김 위원장을 언제 만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세 번이나 "곧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에 대한 유화적 발언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실무협상에서, 대화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한미정상은 동맹이 공고하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최대 무기 구매국"이라며, "문 대통령과 관계가 좋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방법론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비롯한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다.양 정상은 특히 '하노이 노딜' 후 교착상태였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론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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