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도입, 물류·유통이력 관리·업무 자동화"…삼성SDS, 스마트 기술로 혁신 이끈다

노가연 / 기사승인 : 2019-03-11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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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금융권에 이어 물류 유통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다.

 

삼성SDS가 유통이력 관리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공개해 주목된다.

  
삼성SDS는 오는 14일 경기도 판교캠퍼스에서 ‘첼로 컨퍼런스 2019’를 열고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와 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8 블록체인 진흥주간' 개막행사장 모습.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는 국내 수산 가공업체로 구성된 ASK수출협의회와 소비자 대상으로 수산물의 양식과 출하, 유통 등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제공된다. 삼성SDS가 지난해 시범 적용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후 ASK수출협의회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상용화됐다.
  아울러 삼성SDS는 자사 업무 자동화 솔루션(IPA)인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적용한 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도 소개한다.
 
브리티웍스는 매일 100여명의 인력이 선사 사이트에 접속해 화물의 운송 정보를 수집하고 입력하던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업무효율을 향상했다.
 
이밖에 독일에서 첼로 플랫폼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LMD(Last Mile Delivery) 사업 모델도 발표한다.
 
김형태 삼성SDS 물류사업부문장은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을 통한 다양한 물류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스마트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대외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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