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4차산업혁명시대 이야기!

엄지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8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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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인 무비 첫 번째 이야기 – 레디플레이어원의 VR
>4.0 인 무비 두 번째 이야기 – HER의 AI스피커

- 전문 : 서울 강남구 역삼동 TMI방송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4.0 인 무비’! 4.0 인 무비에서의 4.0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가리키는 말이며 이 프로그램은 영화에 나오는 4차산업 시대의 기술들을 주제로 하는 토크쇼이다. 엄지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하며 회차마다 두 개 내지 세 개의 영화를 선정해 줄거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영화 속엔 어떤 미래기술이 있는지 짚어보고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앞으로 이 기술들은 어떻게 더 발전할지에 대해 얘기해본다.

 

▲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을 소개하는 엄지희 아나운서

> 영화 ‘레디플레이어원’ 줄거리
2025년, 할리데이란 인물이 게임 회사를 세우고, 가상 현실 게임인 ‘오아시스’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2040년, 할리데이는 오아시스라는 가상세계 안에 ‘이스터에그’란 아이템을 숨겼는데, 그걸 찾는 사람에게 자신의 지분, 재산 등 어마어마한 재물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긴 후 숨을 거둔다. 2045년 현재. 식량 파동 등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세상은 시궁창이 되어가는데,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세계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오아시스라는 가상세계 안에서 삶의 위안을 찾게 된다. 빈민촌에 사는 이모에게 얹혀사는 주인공인 웨이드도 그런 이들 중 하나. 웨이드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또한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이스터 에그를 찾아야 했는데, 이 이스터 에그는 할리데이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다. 그리고 마침내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한다. 그러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IOI가 우승을 하면 안되는 상황!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 현실이 아닌 현실 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한데..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문제를 풀어 나아갈까?


>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의 VR세계-VR의 역사
VR이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HMD(Head Mounted Display)를 활용해서 VR을 체험할 수 있다. VR 기술이 최근에 생긴 기술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VR은 1938년에 등장해서 1950년대부터 연구가 시작된다.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는 가상 현실의 개념이 등장한 시점은 미국의 SF 작가가 1935년에 서술한 '피그말리온 안경‘을 최초로 볼 수 있다. 이 작품에는 홀로그램 기술과 촉각, 후각의 가상현실화에 대한 직접적 묘사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가상 현실 기술이 발전 및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69년 나사에서 아폴로 계획을 진행하면서 승무원들을 훈련 시킬 컴퓨터 상호작용 반응 시스템을 구축하면서부터이다. 이후 1980년대 말~1990년대 말에 가상 현실 기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극도로 고조됐다. 가상 현실에 대해 다룬 SF 걸작 공각기동대의 등장을 시작으로 매트릭스, 토탈리콜 등 대중문화에서 가상 현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하지만 가상 현실 기술은 대중화되기에는 넘어야 할 벽이 너무 많았고, 기술적 여건을 무시하고 무리해서 발매한 기기들은 실패작에 불과했다. 그런 이유로 2000년대 초반에 오면서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사그라들게 된다. 그러다가 가상 현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 증폭된 건 서브컬쳐 문화의 발전 때문이다. 2007년부터 3D 게임 그래픽이 급격하게 발전했고 대중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전해 온 기술 덕분이다. 결정적으로 기어 VR, 큘러스 리프트, HTC Vive,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필두로 일반 소비자용 가상현실 기기들이 현실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게 가장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상 현실 그 역사만 100년에 가깝다.

>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의 VR세계-현재 사용되고 있는 VR
우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데라시네, 비트 세이버, 워 더스트 등 많은 종류의 VR게임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중화라고 표현하긴 이르다. 그래서 기업들이 대중화에 대한 노력을 하고있다. 그 예로 KT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VR기기다. TV에 VR기능이 탑재돼 자체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100여 종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며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면 된다. 놀이공원에도 VR이 탑재된 놀이기구가 있다. VR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해서 VR코스터라고 한다. 미국과 영국 해외에도 물론,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의 VR어드벤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놀이기구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다. 1년 동안 25만 명이 이용했다고 한다.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인 NHK는 VR 기술을 활용한 타임머신을 선보였다. NHK는 방대한 양의 사진을 기반으로 1964년 도쿄 시부야의 거리를 재현해냈다. VR기기를 쓰면 1964년 시부야 거리를 여행할 수 있다. 세계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화성 베이스캠프를 체험할 수 있는 VR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주선 모형으로 꾸며진 부스에서 VR기기를 쓰면 화성 탐사선에 올라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함께 시각 특수효과(VFX) 전문 업체 덱스터스튜디오는 웹툰과 VR을 결합한 VR툰을 선보였다. 인기 웹툰 작가 조석의 작품 '조의영역’ 웹툰도 VR로 선보여서 몰입도 높은 공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기구도 있다. 그중에 ‘이카로스’라는 기구는 VR 헤드셋을 쓰고 하늘을 나는 듯한 체험을 하며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는 무선 운동기구다. 이카로스는 전신의 균형 감각과 반사 신경,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올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스포츠 박람회 이스포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항공사에서도 비상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VR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훈련은 VR기기를 착용 후 난기류 상황 또는 비상착륙을 대비한 승객 비상탈출지휘, 최종점검 및 반출품 확보, 객실 승무원 탈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VR 기술이 병을 고치기도 한다. 자폐아의 공포증 치료와, 약을 먹지 않고도 치매 예방을 할 수 있으며 재활까지 가능하다. 자폐아의 약 25%는 공포증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공포의 대상에는 대중교통, 교실, 동물, 풍선 등이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 이런 공포를 완화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인지 행동 치료를 통한 것이다. 치료법으로는 상상력과 시각화를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몰입형 VR 치료가 효과적이다. 그리고 스포츠선수들의 심리불안 극복을 위한 VR 심리 재활 서비스도 있다. 경기 전에 스마트폰을 장착한 헤드셋(HMD)과 스마트밴드를 착용하고, VR 심리 콘텐츠 체험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그리고 미국 국방부는 `버추얼 이라크`라는 가상현실(VR) 솔루션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 치료에 활용한다. 이 외에도 군대 훈련이나, 인테리어, 음악 분야 등 많은 곳에서 VR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의 VR세계-미래의 VR
VR(가상현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인 AR(증강현실) 이 있다. 증강현실은 추가되는 정보만 가상으로 만들어 보여준다. 즉 증강현실 세계의 실제 모습이 주가 된다는 점에서 가상현실과 다르다. 예를 들면, 네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실제 도로 장면에 주행 정보를 추가해서 보여주면 증강현실이 되는 것이다. VR/AR이 5G와 만났다. VR/AR 콘텐츠가 5G와 만나 큰 도약을 기약하고 있다. VR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데, 그때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가 필요하다. 5G는 차세대 기술인 만큼 이동통신사, 제조사 등 5G와 함께 즐길 수 있는 VR /AR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예로 5G 버스다. 차량 안에서 VR 실감형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인데 버스에 탄 승객은 차량 안에서 VR 안경을 쓰고 스페셜포스VR, 프로농구 VR 생중계 등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VR의 활용과 전망은 무궁무진하다.


▲ 영화 ‘HER’을 소개하는 김예슬 아나운서

> 영화 ‘HER’ 줄거리
주인공인 테오도르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였다. 이 테오도르는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렇게 외로운 삶을 살고 있던 어느 날, 그는 광고를 보고 OS(Operating system-컴퓨터의 운영체제)를 구입하게 된다. 테오도르는 그 OS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게 된다. 테오도르는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찾기 시작하면서 사만다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영화에서 사만다는 목소리만 가진 운영체제지만 테오도르와 사만다는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점점 가까워지고 마침내 그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테오도르는 자기처럼 OS와 대화 중인 사람들을 보고 자신과 사만다의 관계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테오도르는 사만다에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묻게 되고 사만다는 8,316명의 또 다른 사람들과 동시에 대화하고 있으며, 641명의 사람들과 동시에 사랑에 빠졌다고 말한다. 물리적 경계를 넘어 사랑에 빠진 이들의 관계는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 영화 ‘로봇, 소리’를 소개하는 엄지희 아나운서

> 영화 ‘로봇 소리’ 줄거리
영화에서 해관(이성민)은 실종된 하나뿐인 딸 유주를 찾아다닌다. 아무런 증거도 단서도 없이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해관은 10년 동안 전국을 찾아 헤맨다. 모두가 이제 그만 포기하라며 해관을 말리던 그때,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 ‘소리’를 만난다. 해관은 목소리를 통해 대상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로봇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하고 딸 유주를 찾기 위해 동행에 나선다. 사라진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소리’가 기억해내는 유주의 흔적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둘. 한편, 사라진 로봇을 찾기 위해 해관과 ‘소리’를 향한 무리들의 감시망 역시 빠르게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사라진 딸 유주를 찾을 수 있을까? 
 

 

> 영화 ‘HER’ 과 ‘로봇 소리’에서 다루는 AI스피커
AI 스피커는 인공지능 AI와 사물인터넷 IOT가 결합 된 기술을 말한다. 여기서 IOT(사물인터넷)이란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혹은 무형의 객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기존의 인터넷이, 책상, 자동차, 가방, 나무, 애완견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도록 한 인터넷이다. 아마존은 2년 전 스마트홈 스피커 ‘에코’를 출시한 이후 ‘에코 닷’ ‘아마존 탭’ 등을 선보이면서 AI 스피커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아마존 에코는 음성비서 기능인 ‘알렉사’를 내장한 스피커다. 명령어를 통해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나 날씨, 그날의 뉴스, 간단한 질문에 음성으로 대답해주고 또 목소리로 각종 가전기기나 난방, 조명 등을 작동할 수 있다. 알렉사가 개발된 용도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스피커와 대화하면서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즉 전자상거래를 돕는 AI 비서로 개발된 것이다. 아리아도 SK 텔레콤이 개발한 AI 비서다. 그 본체 이름은 알렉사의 에코처럼 ’NUGU’다. 또한 KT의 ‘기가 지니’, LG의 ‘엑스붐’이 있다. 요즘 AI 스피커의 트렌드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다. ‘라인’이 화면이 달린 AI 스피커 ‘클로바 데스크’를 출시했다. 7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음성 안내만 나오던 것이 화면으로도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확실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보이는 AI의 원조는 아마존이다. 아마존이 지난 2017년에 ‘에코쇼’를 출시했고 그 이후에 구글이 LG전자 등과 협력해 ‘구글 홈’을 출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와중에 네이버까지 경쟁에 가세하게 된다. 또한 SK텔레콤과 KT도 올해 상반기 내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스피커를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 영화 ‘HER’ 속 AI스피커 사만다로 본 AI스피커의 전망
요즘 영화 ‘HER’ 속 AI스피커인 ‘사만다’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AI기술이 있다. 이세돌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아파고를 이긴 구글의 알파제로가 유명한 예시이다. 그리고 AI 전문기업 아크릴이라는 회사가 사만다처럼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는 공감형 AI ‘조나단(Jonathan)’을 최근에 발표했다. ‘조나단’은 사람의 말과 함께 표정, 그리고 음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그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감성지능’이라고 한다. 조나단의 브레인은 텍스트 분석 지능, 감성 지능, 대화 지능,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핵심으로 여겨지는 감성 지능도 여러 기술로 구성되어 있는데, 총 4가지 기술로 텍스트 감성 인식, 음성 감성 인식, 이미지 감성 인식, 멀티모달 감성 인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텍스트 감성은 문장에서의 감정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나단이 분류할 수 있는 감정은 34여 종에 달한다. 이 감정들을 읽어낸 조나단은 사용자에게 공감형 대답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한 고객이 쇼핑몰의 일반 챗봇에게 “데이트할 때 신으려고 3일 전에 주문한 신발을 아직도 받지 못했어. 언제 배송되는 거야.”라고 물었다고 가정해본다. 일반 AI는 빠르게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네, 고객님. 2일 안에 배송 완료 예정입니다."라고 대답한다면, 조나단은 "새 신발을 신고 나갈 기대감이 크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고객님. 담당 택배 기사가 몸살이 나서 하루 결근을 해 일정이 지연됐습니다. 주말에 신고 외출하실 수 있게 2일 안에 배송 완료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답한다. 조나단 외에도 공감형 AI는 여러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 AI가 소비자의 감정 상태에 따라 음악이나 영화를 추천할 수 있고, 자동차에 감성 AI를 장착하면 운전자의 흥분 상태를 판단한다. 만약 운전자가 흥붕했을 경우 운행을 제어해 어느 때보다 안전한 운행을 유도할 수도 있다. 또한 대선 후보가 연설하면서 어떤 말을 할 때 가장 열정적이었고, 어떤 말을 할 때 자신감이 없었는지를 파악하는 스피치 컨설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 영화 ‘로봇 소리’ 속 AI스피커의 전망
로봇 소리에서의 AI는 사람의 발음, 억양 등 목소리의 특징을 인식한 후 이를 토대로 신원을 파악한다. 누군지 알아내면 전화번호, 통화기록 등 그 사람과 관련된 정보를 불러온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기술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의 AI 스피커 ‘구글홈’이 있다. 구글홈은 최대 6명의 목소리를 구분한다. ‘구글 홈’ 기기에 각각 사람들의 목소리를 저장해 놓으면, 저장된 음성에 맞춰서 정보를 불러온다. 보이스 매칭의 장점은 예를 들어 두 명의 사람이 똑같이 넷플릭스를 호출 하더라도 다른 결과물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두 명 중 한 명이 SF에 관심이 있다면 SF에 관한 많은 영상을,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이 액션물에 관심이 있다면 액션물에 관한 다양한 영상이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은행들도 AI의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이스뱅킹 분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러 은행들의 스마트 뱅킹 앱에서 음성명령으로 계좌조회나 송금,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다.

 

▲ 토크 중인 엄지희 아나운서와 김가은 아나운서

4.0인 무비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을 담은 무수한 영화들을 소재로 한다. 영화 속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유전자공학, 로봇 등 4차산업시대의 전반적인 기술에 대해 다룬다. 4.0 인 무비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4차산업시대의 기술들이 영화를 통해 영화의 줄거리와 접목시켜 좀 더 재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한편 2화에는 김가은 아나운서가 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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