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을 주는 아나운서, TMI방송 '윤선아'

남원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3-31 1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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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아나운서에 지원한 계기는?
A1: 어렸을 때부터 제 삶의 가치관은 ‘편안함’이었습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그저 물 흐르듯 흘러가는 삶을 살자’가 제 인생의 좌우명이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전공했던 저는 무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그러다 대학에 입학한 후 진지하게 제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지금 도전하면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고민만 하지 말고 도전해보자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평소 주변에서 목소리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저는 그렇게 아나운서 공부를 시작하였는데요.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던 제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방송인으로서 즐거움과 꿈을 키워나가게 되었습니다.

Q2. ‘나’는 어떤 종류의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는가?
A2: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돕는 데 책임감을 가진다면 타인과의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제가 속해 있는 집단 안에선 인정받아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 가서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제가 맡은 일에 열정을 다 해 해내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를 통해 뿌듯함을 느끼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을 완성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과업을 완수하는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입니다.

Q3. 더 나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A3: 기초가 탄탄할 때 그 이상의 것들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초공사가 부실한 건축물이 결국엔 무너져내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아나운서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기를 다지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발음·발성 연습은 물론 시사상식과 글쓰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부합니다. 또 화면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편안한 표정과 자세를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방송 경험이 늘어날수록 자신만의 개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나’라는 캐릭터가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죠. 그러나 기초가 단단히 다져져 있지 않다면 이러한 결실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기본을 갖춘 아나운서 윤선아’가 될 수 있게 늘 노력하겠습니다.

Q4.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장점은?
A4: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입니다.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항상 웃는 얼굴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제 성격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내내 학급 반장과 부반장을 매년 맡아 선생님과 학생들의 소통을 돕고, 밝은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임을 다했습니다. 또 같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는 친구가 있다면 선생님께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친구들과 회사 동기, 상사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분들에게도 항상 긍정적인 힘을 전달하는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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