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능력’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인공지능의 능력!

김가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8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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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 어떤 프로그램?
-강한 인공지능 & 약한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예시
-긍정과 부정적 전망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는 인공지능이다. 대부분의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짜여진 상황에 맞춰 프로그래밍이 된 동작을 하는 것이 다였지만 이제는 사람과 두뇌 싸움을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특히 2016년에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의 바둑 대결은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관심이 쏠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 프로의 승리를 점쳤지만, 결론은 알파고의 승리! 그만큼 인공지능은 많은 성장을 거두고 있다. ‘인지능력’ 프로그램에선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 우) 김가은 아나운서가 좌)김민주 아나운서와 오프닝멘트를 하고 있다

‘인지능력’ 어떤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자동차가 혼자 운전을 한다. 운전자 없이도 빨간불에 서고 파란불에 직진한다. 다른 차와 안전거리 유지는 기본이다. 목적지만 입력해놓으면 차내 GPS센서가 위치를 잡고 CCTV로 앞뒤, 좌우 차량 거리를 분석하고 차선을 인식해서 혼자 운전해 간다. 공상과학 속 자율주행차가 현실화되었다. 세계 모든 자동차회사가 자율주행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시범 운행을 성공리에 끝냈다. 자율주행 핵심기술은 물론, 인공지능이다. 차내 탑재된 센서는 모든 정보를 인공지능에 제공한다. 인공지능은 이 정보를 기반으로 핸들을 돌리고 속력을 조절한다. 이 인공지능은 로봇에도 쓰인다. ‘소피아’는 미국 ‘핸슨 로보틱스’에서 제작한 말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여성 외모를 하고, 찡그리고 놀라고 화내고 미소 짓는다. 실제 사람 얼굴을 보는듯하다. 물론 1:1 대화가 가능하다. 미리 준비된 대화 내용이 아니고 즉석에서 질문을 해도 술술 이야기를 한다. 놀랍다. 휴머노이드, 즉 인간 모습을 한 로봇은 공상과학 영화 단골 소재다. 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영화 속 장면이 아닌 실제 상황이다. 분명 세상이 변하고 있다. 불과 50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생활을 바닥부터 송두리째 바꾸어놓는다. ‘인지능력’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연혁과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긍정, 부정 전망에 따른 대책 방안을 세우고자 한다. 인공지능으로 인한 미래의 기술적 실업에서 결코 침범당하지 못하는 영역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또한, 인공지능의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며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

▲ 미래에 먹게 될 인공 고기 배양육, ‘클린미트’

강한 인공지능 & 약한 인공지능

자신만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 ‘강한 인공지능’은 단순한 컴퓨터가 아니다. 인간의 지능을 가지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말한다. 단순한 예로 인간과 전쟁을 일으켰던 영화 터미네이터를 떠올릴 수 있는데, 명령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 일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생각했을 때 불합리하다면 명령을 거부할 수도 있다.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강한 인공지능의 출현 시점을 2045년으로 예측했다가 2030년으로 앞당겼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등장할 경우, 인간은 어느 순간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없는 시점이 올 수도 있다고 한다. 특정 영역의 전문가인 ‘약한 인공지능’엔 오늘날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 IBM의 왓슨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특정 영역의 문제를 푸는 인공지능 기술로써 문제 해결, 이상적 업무의 연구의 처리에 최적화된 인공지능이다. 따라서 약한 인공지능은 알고리즘과 기초 데이터, 규칙을 입력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사람처럼 자아를 가질 수 있는 강한 인공지능과는 달리 인간의 인지적 능력 중 한정적인 부분만 사고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렇게 스스로 사고를 할 수 없다는 특징 때문에 약한 인공지능은 진정한 인공지능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인공지능의 예시

1. 빅데이터: 빅데이터’란 기존 데이터에 비해 그 크기가 너무 커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수집하거나 분석하기 어려운 데이터 집합체를 말한다. 인터넷,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오가는 모든 메시지, 이미지, 그리고 영상 등을 포괄하는 용어인데 최근 인간의 삶에서 유례가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는 중이다. 소셜미디어SNS에서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한 후 남겨놓은 디지털 푸트프린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정보들이 매일같이 축적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매초 당 약 90만 명이 페이스북을, 45만 2000명이 트위터를, 350만 명이 구글을 통해 지식을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빅데이터 시스템이 대거 등장하면서 공공 부문에서는 보건, 복지, 화폐 등 정책 관련 각 분야에서, 산업 부문에서는 에너지, 금융, 로봇 등의 신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의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로봇공학: 4차 산업혁명을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엔 ‘로봇공학’이 있다. 로봇이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라는 것은 ‘알파고’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 로봇에는 가정과 직장, 여가생활에서 우리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잠재력이 있다. 로봇공학의 목표는 업무를 기계화하고 자동화해 인간의 일을 빼앗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기계가 효과적으로 인간을 돕고 함께 일하는 방안을 찾는 데 있다. 미래에는 로봇이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오늘날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이 보편화 되고, 여러 전문적인 일을 수행할 뿐 아니라 인간과 수시로 협업하게 될 것이다. 로봇공학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우선,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의 경계를 확장하는 일이다. 둘째는, 로봇의 제조와 제어 능력 그리고 추론과 조율, 협동 능력을 위한 좀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이다.

▲ 인공지능 AI 면접 부정적 인식의 이유

긍정과 부정적 전망

먼저, 인공지능의 발전은 긍정적이나 일자리 문제는 부정적이다. ARM이 '노스스타 리서치 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전 세계 4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가 폭력적이고 직업을 빼앗아가는 혼돈을 초래할 것이라 예상하는 응답자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미래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61%는 자동화 및 AI의 발전으로 ‘사회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그들은 의료 및 과학 분야의 응용프로그램들을 지지하며 병명을 진단하고 차를 운전하고 개인적 친구가 되는 측면에서 기계를 신뢰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점차 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늘어나게 될 미래를 고려할 때 소비자의 30%는 가장 큰 단점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거나 달라지는 점’을 꼽았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대부분의 직업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기보다는 보다 단순하고 위험한 작업에서 능률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도움이 될 거라며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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