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올해 빅데이터센터 100곳 구축..."혁신적 가치 창출 기반 마련"

정장섭 / 기사승인 : 2019-02-11 15: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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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정장섭 기자] 정부가 올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1787억원을 투자해 구체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데이터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되는 데이터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과 절차를 안내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4배 이상 증액된 1787억원을 데이터 생산·유통·활용 단계에 투입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시장이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사업 및 사회 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분야별로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743억원)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64억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8억5000만원) ▲본인정보 활용지원(MyData) 사업(97억원) ▲데이터베이스-스타즈(DB-Stars) 사업(12억5000만원원)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600억원) 등이 있다. 

 

우선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데이터의 생산·수집·분석·유통을 지원하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10곳 및 기관별 빅데이터 센터 100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구매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등에 활용될 데이터의 구매와 가공 비용도 지원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 등에 활용될 데이터의 구매와 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전문기업을 통해 데이터 가공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생산·유통‧활용의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인정보 활용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 주체 중심의 안전한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인 데이터 보유기관·기업과 데이터 활용기업 간 컨소시엄을 지원한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공공이익 실현 등 선도과제 발굴과 개발도 지원한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부가가치 창출과 공익 실현을 위한 사회 전반의 데이터 활용가치 인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래그십 사업은 과제 성격에 따라 소규모 시범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획‧검증 과제와 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실제 산업 성공모델을 발굴하는 실증‧확산 과제로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는 인공지능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필수자원"이라며 "데이터 구축에서 유통·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데이터 중심의 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본인정보 활용지원 사업',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외에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DB-스타스 사업'에 대해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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