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상장투표 커뮤니티 픽썸, 부당 행위 방지 보안 인증 의무화

노가연 / 기사승인 : 2019-03-04 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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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상장 투표 커뮤니티 픽썸이 후보 검증을 강화한다.
 
4일 빗썸에 따르면 픽썸 3라운드부터 후보 선정 이후 ‘후보 공개·검증(7일), 투표(3일), 투표 검수(7일)’의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2라운드까지는 후보 공개와 동시에 투표가 진행됐지만, 이번 라운드부터는 투표 시작 전 후보 프로젝트들에 대해 충분한 검증을 거치도록 했다.
 

▲ 픽썸 상장투표 강화. (사진제공=빗썸)

픽썸 관계자는 “7일의 검증 기간 회원들은 후보에 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다”면서 “이 기간 프로젝트사들은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제공 등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3일간 진행된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검증을 거친 만큼 투표 기간을 단축해 몰아주기식 투표 등 부당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픽썸 측은 설명했다.
 
투표 검수 기간에는 전수 검사 등을 통해 비정상적 투표 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은 보안 인증을 거쳐한 한다. SMS 점유 인증과 어뷰징 방지 모니터링도 한다. SMS 점유 인증은 정해진 시간마다 점유 인증을 실시해 실제 사용자의 계정이 아니면 로그인을 불가능하게 한다. 동일 IP로 다계정 투표 시 해당 IP를 차단하는 어뷰징 방지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픽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픽썸은 ARS인증 도입 등 신규가입 절차 강화, 투표 기간 동안 발생한 부정행위 색출 등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상장 투표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픽썸 3라운드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다. 이날 후보 프로젝트사들이 직접 참여해 직접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유저와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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