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 출범

채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21 17: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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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구 소상공인’ 주축 되는 경기 공동브랜드 ‘이로채’ 발족

- 믿을 수 있는 친환경 가구, ‘이로채’ 상표 하나로 안심

- 경기 친환경 가구 브랜드 ‘이로채’, “녹색소비-로컬소비 견인할 것”

- ‘이로채’, 친환경 원부자재 공동구매부터 마케팅까지 전방위 지원 나선다
[일요저널 = 채서연 기자]

경기도에도 소기업·소상공인 가구 업체 지원을 위한 공동브랜드가 생긴다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 이하 가구연합회)는 경기도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가구 업체를 지원하는 친환경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브랜드(co-brand)’는 여러 기업들이 제휴를 통해 공통의 단일 브랜드를 사용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보통 마케팅뿐 아니라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에서부터 공동 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생을 도모한다.

 

경기도 친환경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는 선정 기업 간 협력시스템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기도의 홍보 지원, 연합회의 운영을 통해 생산 비용 및 홍보비용 절감과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소비자들의 니즈와 다양한 생활 패턴을 고려해 기존 대기업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가구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공동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이는 친환경에 있다. 지난해 일부 가구에서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제품 소재에 대한 신뢰성 하락과 소비자들의 불만이 여전히 높은 상태다. 또한 가구연합회가 지난해 11월 서울 경기 25~54세 여성 1,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2.4%의 응답자가 가구를 구매할 때 가구 소재 및 자재가 친환경적인지 판단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이로채는 이와 같은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녹색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해 원부자재 검증부터 유통, 폐기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공동브랜드 마크를 부여한다. 소비자들이 이로채상표만 보고도 안심하고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비자들이 중소형 가구 업체에서 쇼핑할 때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배송과 사후서비스 문제도 해결된다. ‘이로채는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자체 유통 서비스를 구축한 것과 같이 경기도 내에 유통창고를 임대해 가구 배송과 설치를 일원화할 예정이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제품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제품 하자나 A/S가 생길 시 로트(lot)를 역추적해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개선 방안 및 품질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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