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 편법 꺾기 대출' 들통...대출 조건으로 펀드 등 가입 종용

이경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30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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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은행 A지점이 중소기업에 '꺾기' 요구했다가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른바 '꺾기' 라고 불리는 은행의 부당한 요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문제가 제기된  있을 정도로 약자인 중소기업이 대출 과정에서 비일비재하게 겪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A 지점  직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B 중소기업에 운전자금(기업에서 생산에 필요한 재료비, 인건비 등의 지급에 쓰이는 필요불가결한 경영자금) 2억원까지 불려주는 대가로 해당 기업 대표와 임원 등에게 저축성보험 가입을 강요한 사실이 적발돼 A 지점은 금감원으로부터 170만원의 과태료(여신거래법 위반) 부과 받았습니다.  사건 이후 해당 직원  과태료를 부과 받고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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